제목 한산호텔 발렛파킹 후 분실되었어요 ㅠ
작성자 멜번녀
작성일자 2026-07-26
조회수 169
여행 첫날이 통영 한산호텔!
저녁8시 지나 발렛파킹을 해주시길래  운전했던 내가(호주시민)  한국나온다고 구입한 썬글라스를 운전석에 두고나왔다.
이유는..발렛파킹을 믿고 맡겼고 아픈 아버지를 모시고 휠체어태워야하므로 저는  우선 숙소로 올라갔고..나머지짐은 언니가 챙겨올라오면서 명품 썬글라스가 운전석에 있길래 구석 홈으로 밀어넣었다고한다.
다음날 아침 재래시장 가기위해 썬글라스 찾았더니 있어야할 썬글라스가 없어졌다.
너무 속상했다.


울 언니가 호텔직원에게 썬글라스 분실 사실을 알리고 내게 나눈얘기를 전달해주는데
방법이 없을거 같단다.ㅠㅠ


담날 여전히 속상한 맘에 한산호텔 사장과 통화하고싶어 전화를 넣었다.


분명 썬글라스를 운전석 옆에 두었고(내가 거기 두었고 언니가 구석 홈에 밀어넣었고) 발렛을 맡겼는데 담날 없다면 어찌 해석해야할까요?
합리적 의심을 해보자면
첫째..  주차자리없어 직원이 바깥에 세워두었는데 문을 잠구지  않았을까? (직원이 문을 확실히 잠갔다고한다)
둘째 .. 젊은 여직원이 발렛을 했다고하는데 명품 썬글라스임을 알고 가져가지않았을까? (그 여직원은  속상하다며 퇴근하자마자 다시와서는 해결하고자하였다)


오늘 한산 호텔 사장이 전화와서는
"우리 직원은 확실히 가져가지않았다. "
그럼 내 썬글라스는 발렛이후 없어졌는데 내 억울함은 어찌하냐했더니...
손님의 억울함은 손님이 알아서 하셔야한단다. 단언컨데 내 직원은 가져가지 않았다며 마지막으로 손님이 잃어버린 책임도...
라는 말을 하길래 제가 화가나서 끊어버렸다.


일반적으로 발렛파킹을 맡긴 시점부터 차량은 호텔(또는 호텔이 계약한 발렛 업체)의 관리 책임 아래 있게되며 따라서 운전석에 두었던 썬글라스가 발렛 후 사라졌다면, 호텔 또는 발렛 업체에 일정 부분 책임이 인정되지않나요?


외국생활 20년차에 오랫만에 한국나와 아버지 , 언니와 추억 여행 첫날!! 발렛파킹 후 분실한 호텔측에서 위로해주고 방법을 찾고자 같이 속상해할줄 알았다. 그러나 화가 난 기분나쁜 말투로 자기 직원은 그럴사람이 아니라며 손님이 속상한 마음은 아랑곳하지않는 호텔측의 입장에 너무 속상하여 글을 올려봅니다.

일단 호텔에 키를 맡긴이후 분실물이 생기면 일단 책임자가 미안하다는 말부터 시작하거나 함께 방법을 찾고자 고객의 속상한 마음부터 헤아려주는것이 순서아닌지요?
오롯이 호텔에 믿고 맡긴 고객이 모두 책임져야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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