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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남해를 다녀왔습니다..여기 한산호텔은 사이트를 통해서 검색을 하다가 알게 되었어요..
성수기라서 숙박비 부담이 되었는데 여기는 일단 부담없는 가격에 후기도 괜찮아서 2일 동안 묵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싼게 비지떡이라고 방이 별로면 어쩌나했는데..너무 맘에 들었고 청결하게 관리도 잘 되어 있었구요..
개인적으로는 바다 전망이 있는 방이었으면 했는데..시내쪽 전망있는 방도 맘에 들었어요..가격도 저렴하구요^^
한가지 아쉬운 건 수건에 좀 인색한 느낌...2명이 묵는데 수건 4장이 제공되었어요..날씨도 무덥고 이틀째는 오전에 나갔다가 점심에 다시 들어와서 샤워를 다시 하다보니 수건이 모자르더라구요..저녁에 들어오면서 수건 좀 더 줄 수 없냐고 했더니 주긴 하는데 싫어하는 표정으로 대답없이 그냥 내미는데..좀 민망하고 기분 나빴습니다..뭐..사소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조금 더 신경써 주셨으면 해요...그리고 샤워실에 용품이 일회용이 아니라서 좀....저는 제가 준비한 걸로 사용했지만...누군지 모르는 사람이 사용한 걸 같이 쓰기엔 좀 찝찝했어요..
그래도 기분 좋은 여행 좋은 숙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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